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예방 법 쉽게 알아보기
봄철이 시작되면 시작되는 증상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식후 졸리는 식곤증과 코가 간질거리면서 콧물이 나고 재채기가 나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증상이 나타나셨을 텐데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고 예방 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아래의 내용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및 대처방법
1. 알레르기성 결막염 : 눈이 매우 간지럽고 빨갛게 붓고 전염성까지 갖고 있어 눈 만진 손으로 타인과 접촉해서는 안됩니다. 이럴 때에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이물감을 씻겨내는 것이 좋은데 눈이 가렵다고 눈을 비비지 않고 가려움이 심하다면 차가운 수건을 눈 위에 얹어 찜질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알레르기성 천식
3. 비염 : 물처럼 흐르는 콧물이 나오고 끊임없이 재채기가 나오고 숨이 쉬어지는게 힘들며 양쪽 코가 번갈아 가며 막힙니다. 이럴 때에는 생리식염수를 콧속에 넣어 염증을 제거하고 코 점막도 촉촉하게 유지시켜 코막힘과 콧물이 줄어듭니다. 이때 사용하는 용품이 코 세척 용품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법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에 피는 모든 꽃들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잘못된 상식 입니다.
봄을 대표하는 개나리, 목련, 벚꽃은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데요. 키가 큰 나무의 꽃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합니다. 봄철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키가 큰 나무의 대표적인 나무에는 참나무, 소나무, 오리나무입니다. 이 중에서도 참나무가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유발하며 우리나라 산림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참나무라면 4-5월에 꽃가루가 날리는데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는 모두 참나무과에 속하므로 주의에 있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나무는 소나무인데요. 소나무 꽃가루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꽃가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5월부터 날리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는 대기가 노랗게 보일 정도로 꽃가루가 날립니다.
생소하지 않은 오리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게 되는데 꽃이 손가락 모양으로 길게 뭉쳐서 피고, 연두색으로 시작해 활짝 피면 갈색으로 보입니다. 자작나무과에 속하며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꽃가루의 양은 대체적으로 기온이나 바람, 비 등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데요 기온이 10도를 넘어가면 꽃가루가 생기고 기온이 점차 올라 20-30도가 되면 양이 가장 많습니다.
바람의 양이 강하면 꽃가루가 하늘 높이 멀리 날아가 공기 중 농도가 낮지만 초속이 2m 내외의 약한 바람이 불면 꽃가루가 멀리 날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농도가 높아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비가 내린다면 공기가 깨끗해지면서 꽃가루가 많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비가 온 뒤 약한 바람이 불 때 꽃가루가 가장 많습니다. 비가 오면서 땅에 떨어졌던 꽃가루가 대류 현상으로 공기중에 가장 많이 떠오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날씨 20도 이상이고, 약한 바람이 불거나 봄비가 그친 뒤 미풍이 불 때에는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기 때문에 이러한 날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 나들이 가실 때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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